2018년 5월 23일 수요일

마르크 샤갈 특별전 (영혼의 정원展)



1부 ‘꿈, 우화, 종교’에서는 샤갈의 종교적 상징주의와 낭만주의를 표현
2부 ‘전쟁과 피난’은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은 샤갈의 내면 세계를 표현
3부 ‘시의 여정’에서는 샤갈의 대표적 주제인 꽃과 꿈, 서커스 등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 
4부 '사랑'은 샤갈의 러브스토리를 중심으로 구성
- 관련 기사글 중에서 발췌




개인평 :
pros. 작가의 작품을 시기별로 감상할 수 있다
cons. 에펠탑의 신랑신부가 없다.

개인적으로 평이 좋을 수가 없다.

"마르크 샤갈(1887-1985)은 ‘색채의 마술사‘로 불리는 러시아 태생의 화가로, 생애 러시아와 프랑스를 오가며 활동했다.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 중에는 ‘와인잔을 든 이중 초상화‘, ‘나와 마을‘, ‘에펠탑의 신랑신부’ 등이 있다." (관련 홍보기사 글 中)

라는 기사글에 낚여서 에펠탑의 신랑신부가 있을 줄 알고 달려갔더니만...
심지어 태블릿에도 없더라.

솔직히 샤갈의 작품을 시기별로 나누어 소개한 점은 만족스러웠지만, 홍보기사에 소개된 에펠탑의 신랑신부는 없었고 그나마 직접 작품을 찾아보라는 뜻에서인지 태블릿(아이패드)를 전시해둬서 몹시 황당했다.

심지어 에펠탑의 신랑신부는 태블릿에도 없었다.

게다가 지정된 포토존 한 군데 빼고는 사진도 못찍도록 통제하고..

흠 !

관람료는 1만 3천원으로 작품 개수가 많지 않은 점은 아쉽지만 그나마 비슷한 시기의 일부 전시에서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체험'을 빙자해서 실제 전시품 대신 영상 속 작품으로 대체하는 것에 비하면 비교적 양심적인 편으로 마르크 샤갈에 관심이 있다면 오디오가이드와 함께 돌아볼 만하다.


에펠탑의 신랑신부(Les mariés de la Tour Eiffel), 프랑스 퐁피두미술관

아쉬운 마음 가득 안고 에펠탑의 신랑신부 작품 감상 : 바로가기(https://www.centrepompidou.fr/cpv/resource/ckXbAp/r8E94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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