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8일 토요일

歲寒孤節(세한고절) 展 - 담빛예술창고(담양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담양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담양문화재단), 2016년 가을에 찍은 사진

세한고절 展, 담빛예술창고(담양문화재단)

초충도, 이이남 作
조선 초기 시대 신사임당의 작품 2점을 모티브로 원본의 회화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현대적 디지털 표현을 더하여 새로운 회화로 창작하여 정지된 화지에 생명력을 더함.

대나무 원, 노은희 作
대나무 숲에 서면 시원한 바람 소리가 뼈 속까지 스며들어 시원함을 지나 으스스한 떨림으로 파장이 일어나는 느낌을, 한지의 무한한 변화가능성이 작가에게 주는 떨림과 결합하여 표현. 다람쥐 쳇바퀴 도는 듯한 일상에서 나의 일부가 된 보이지 않는 변화들이 원이 되어 보이지 않는 그림자 뒤에 숨어 조금씩 물들어가면서 얽혀있지만 풀린 듯 한 느낌을 표현.

질서에 대한 어법 -아들 꽃, 김재성 作
아름다움의 근원으로 질서를 생각하고, 순환하는 우주 만물은 크고 작은 질서를 통해 아름다움을 발산하며 반복되는 질서는 수행자와 같은 고통을 동반하고 작업의 인내의 결실을 맺을 때 쾌감을 준다. 작가는 단순함을 추구하고 정직한 그림을 그리며 규칙을 좋아하며 수치적이고 노동집약적 작업을 한다.

※ 핀을 꽂아서 작품을 만드는 작가로, 색은 핀을 꽂은 뒤에 핀에 색을 칠하는 것이 아니라, 핀을 꽂기 전 물감을 뭍혀서 그대로 꽂아서 표현.

김재성 作

질서에 관한 어법 - 전설, 김재성 作

위 두 점은 김재성 작가가 작년 겨울 양림미술관에서 펼쳤던 전시회 작품이다.
또 보니 반가워서 사진첩을 뒤져서 찾았다.

Silent Voyage, 김인경 作
김인경 작가는 40여년에 걸친 작품활동을 통해 독자적인 추상조각의 세계를 구축.
작품활동 초기에는 엄정한 질서와 동일한 단위의 반속에서 오는 균제미를 통해 모더니즘 추상조각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였고, 2000년대 이후에는 군용물품을 연상시키는 대형화된 작품을 선보였다. 이제 막 착륙한 듯 한 우주선, 비행접시, 거대한 로켓, 코끼리 등 그가 제작한 작품들은 무엇인가를 연상시킨다는 공통점은 있지만 뚜렷한 정체를 드러내는 것은 아니다. 이처럼 모호한 세계를 발판으로 벌어지는 조형적 드라마가 작가 김인경이 추구하는 세계의 본질이다.    - 창원조각비엔날레 특별 초대전 발췌

존재의 가치, 국경희 作

존재의 가치, 국경희 作

존재의 가치, 국경희 作
몇 년 전에 잘라놓은 통나무를 이용, 순환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포착하고 의자를 통해 삶의 의미를 부여. 의자는 사용하는 성격에 따라 권력의 핵심을 상징할 수 있고 서민들의 애잔한 삶을 나타내기도 한다. 작가는 사람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고 때로는 사람을 기다리고 사람을 만나는 장소가 되기도 하며, 사색하는 공간, 희노애락이 존재하는 공간으로서의 의자를 제작하였다.

Empty Action, 한선주 作

존재의 이유 I, 한선주 作

존재의 이유 II, 한선주 作
작가는, 아날로그적이고 느린 삶 옆에 서 있고 싶은 작가는, 남미 페루에서의 사람들의 희망을 돕는 새로 인식되는 콘도르(Condor)와 페루 원주민으로부터, 연약한 재료의 물성이 우리의 '여행'으로 느껴져 삶을 엮는 '직녀'로서의 역할을 수행.

담빛 예술창고 갤러리 바로 옆 칸에는 카페가 있다.


담빛예술창고 카페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에 각 2회씩 '대나무 파이프오르간'  연주가 있다.


윤남웅 作 
윤남웅 作


올해는 닭의 해!


다 좋았는데..

카페에서 꽃차는 실패!

꽃차가 생화라면 너무 비싸려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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