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0일 목요일

기념전: 해남 행촌미술관 - 2016 광주비엔날레

2016 광주비엔날레 기념전 -
2016풍류남도 Art Project [해남, 천년의 시간이 머무는 곳]


3. 해남 행촌미술관






은숙씨의 밥상, 김은숙 作

2016년 1월부터 8월까지 240일간 하루 3끼 매일매일의 밥상 사진과 영상을 작품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작품 '은숙씨의 밥상'에 작가는 겨울,봄,여름까지 남도의 자연과 곧 사라질지도 모를 남도의 전통 음식 문화와 함께 삶에 대한 사랑을 담았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관련 기사를 소개한다.


김억 作
김억 作
'만덕산 백련사' 작품 일부, 김억 作
'만덕산 다산초당' 작품 일부, 김억 作
'보길도 부용도' 작품 일부, 김억 作
'보길도 부용도' 작품 일부, 김억 作

목판 작품으로 병풍처럼 이으면 서로 연결된다.
작품 일부를 들여다봐도 사람들의 행동이 제각각 다를 정도로 정밀하다.
작가는 자신의 예술세계가 1980년대 보길도에서 시작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이 작품에서 작가는 동양회화의 전통적인 부감시점으로 다산(정약용)의 발길을 따라 월출산 아래 백운동 별서에서부터 땅 끝 지맥 동쪽 보길도까지 12폭 목판에 담았다. 각 작품 크기는 가로55~60cm 세로 137cm로 12폭으로 작가는 이 남도산수풍광 안에 풍속화처럼 이 시대 농어촌 사람들의 일상도 생생하고 세밀하게 담았다.


남도풍색, 김억 作

이 작품은 땅끝 지맥의 서쪽방향에서 바라본 시점으로 고산 윤선도의 발자취를 따라 녹우당으로부터 보길도까지 남도 한 자락을 한 폭의 판화에 담았다. 전체 작품의 길이는 10m로 남도 섬들의 아름다운 풍색과 어촌 사람들의 생생한 삶의 모습에서 고산 윤선도의 어부사시사를 생각하며 표현하고 해남의 자연 생태와 사람들의 삶을 담았다.


송필용 作
해남도, 김현철 作

김현철 작가가 달마산 정상에서 바라본 다도해의 모습을 삼베에 쪽물을 입혀 서정적인 느낌으로 작업하였다.


공재 윤두서 초상화, 김현철 作
두륜균보, 안혜경 作
이마어보(林下魚寶), 안혜경 作

미황사 아래 맛있는 버섯 음식점과 주인할머니를 생각하면서 그렸다는 작품과 이마도(임하도)에서 보리숭어가 맛있어서 이마도 사람들이 잡는 생선을 모토로 그렸다는 작품. 작가는 주변의 것들을 그린게 아니라 '아름다운 것은 한 번 사라지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레이첼 카슨의 말을 떠올리면서 우리 밥상의 보물을 작품으로 남겼다.


왕관을 쓴 생각하는 사람, 이수정 作
왕관을 쓴 유관순, 이수정 作

초등학교마다 설치되어 있던 생각하는 사람, 유관순 동상에 왕관을 씌우는 사진 작품.


시간이 없어서 해창주조창(막걸리 주조장)과 이마도 작업실에 구경을 못간 점이 아쉽다.



* 해남 행촌미술관 기념전
- 주소: 전남 해남군 해남읍 해남로45 해남종합병원 1층


* 행촌미술관(HANGCHON ART MUSEUM)
행촌미술관은 해남종합병원설립자 행촌김재현박사를 기념하기 위하여 설립된 동시대미술관으로, 동시대 예술과의 소통이 부재한 농어촌지역의 문화향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전남 해남군 해남읍 해남로 45 해남종합병원내 행촌미술관
061-536-4116
월요일(Mon)-토요일(Sat) 8:00AM-6:00PM


* 읽기자료 1

행촌문화재단 문화 해남의 줄탁이 될까, 해남신문, 2015.1.3., http://www.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359

삶에서 건져올린 예술, 다시 삶 속에 녹아들다, 경향신문, 2016.9.22.,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9222059015&code=960202#csidx2aa346b372766baba539e95eb2472dc

남도 주부의 밥상이 작품이 되다, 해남우리신문, 2016.9.30., http://www.hnwoori.com/news/articleView.html?idxno=117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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